Author: 김근홍
-
Farewell to Overwatch
It has been a pleasure to work for the Seoul Dynasty this year. My experience as a data analyst at this team has provided me with many opportunities to handle a variety of cases in an exciting, fast-paced environment. It is with deep regret that, for personal reasons, I am retiring from professional Overwatch scene.…
-
bucket list
TV Series Leverage : S01 – S05 (American TV Series) / 해외구매 Hustle : S01 – S08 (British TV Series) / 해외구매 Person of Interest : S01 – S05 (American TV Series) / 국내에 발매되었으나 현재 절판 Burn Notice : S01 – S07 (American TV Series) / 해외구매 The Office / 고민 중 The Practice…
-
Boston Legal S02E25
No one looks at an issue and struggles over the right position to take anymore. And yet, our ability to reason is what makes us human. Lately we seem so willing to forfeit that the gift of reason in exchange for the good feeling of belonging to a group. We just take the position of…
-
Boston Legal S01E04 – 자백의 증명력 제한
우리헌법 제12조 ⑦에는 “피고인의 자백이 고문ㆍ폭행ㆍ협박ㆍ구속의 부당한 장기화 또는 기망 기타의 방법에 의하여 자의로 진술된 것이 아니라고 인정될 때 또는 정식재판에 있어서 피고인의 자백이 그에게 불리한 유일한 증거일 때에는 이를 유죄의 증거로 삼거나 이를 이유로 처벌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실제로 어떤 경찰을 죽인 피고인이 나오는데, 그가 한 자백은 경찰과 의사가 그 범인이…
-
여러 브라우저를 쓰면서 든 짧은 생각
PC 최근 PC환경에서는 확실히 엣지가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크롬도 충분히 빠르지만. 파이어폭스는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 빠르고 편리해서가 아니라 웹의 다양성 보존이라는 미미한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구글이 굉장히 치사하게 자사 서비스를 타사 브라우저에 오류를 일으키는 방식으로 크롬 종속적으로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이런 소소한 항의 정도. 따라서 크로미움 기반인 비발디나 오페라는 본인이…
-
나중에 배우고 싶은 것들
바이올린 잘 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재밌을 것 같다. 목표는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전악장 연주. 한 5년 이상은 지속적으로 연습해야 일단 어떻게든 재생 정도만 할 수 있을 듯.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나름의 개성있는 연주라서 포함. 재즈피아노 즉흥연주를 배우고 싶어서 1년 반 이상을 이미 투자했으나 연습의 부족으로 손에 붙은 것도 거의 없다. 이건 시간이 좀 많고…
-
오버워치 리그에서의 세 번째 시즌을 마감하면서
사실 지난 시즌이 마지막 시즌이 될 거라고 생각했었지만, 오버워치 리그에서 벌써 세 번째 시즌을 분석가 타이틀을 달고 올해도 어찌저찌 마감하게 되었다. 이번에도 IN/OUT 오피셜 따위 없어 스스로 소식을 알려야 하는 미미한 존재감을 자랑했지만, 뉴욕 시절은 압도적 정규시즌과 스테이지 우승, 워싱턴 시절에는 신생팀을 만드는 데 조력했다면, 서울에서는 지금껏 못한 플레이오프 우승을 위해서 노력한 것에 의미를 둔다.…
-
훈제굴 통조림
기존에 먹어보았던 훈제굴 통조림은 프레스코라는 브랜드의 제품(http://www.11st.co.kr/products/2580770423). 4~5천원 정도의 가격이었는데 요즘에는 3천원 후반에 판매 중이다. 최근에 먹어보고 있는 것은 델리씨라는 이름의 제품(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jaehu/jaehu_goods_gate.asp?goodscode=943905052)인데, 2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이다. 어차피 끓는 물에 데운 뒤 파슬리와 후추, 소금을 뿌려서 올리브, 크래커, 밥 등과 함께 먹는 용도라서 맛에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