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중등교사임용시험 일반사회 답안 및 총평

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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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답안
A-1
교과
㉠ 의사 결정
㉡ 사회와 문화
A-2
㉠ 특별법
㉡ 실체법
A-3
사문
㉠ 이념형
㉡ 가치합리적
A-4
㉠ 인간다운 생활
㉡ 근로기준법
A-5
교과
1) ㉡은 (5단계) 평정척도법, ㉣은 신뢰도이다.
※ 평정척도, 척도법, 리커트 척도 가능
2) ㉢은 학생들 스스로 자기평가를 통해 타인과 협력하는 태도나 역할 수행에 대한 성찰 정도와 같은 정의적 영역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A-6
사문
1) ㉠은 소속감이고, ㉡은 사회 전체적인 통합에 장애요인이 된다 이다.
2) ㉢은 준거집단과 다른 이다.
3) ㉣은 준거집단에 소속되기 위하여 개인에게 적극적인 의지나 만족감을 심어주는 측면 이다.
A-7
사문
1) ㉠은 층화표집, ㉡은 할당표집이다.
※ ㉠ 비례층화표집 가능.
2) ㉢은 비율을 모집단 특성의 비율에 맞추어 표본을 추출한다 이다.
3) ㉡방법은 할당표집 방법은 마지막 집단에서 최종 대상을 선택할 때에 무작위로 선택하지 않고 임의적으로 선택하기 때문이다.
A-8
정치
1) ㉠은 대의민주주의, ㉡은 입헌주의 이다.
※ 간접민주주의, 대의제 가능
2) ㉢은 선거로 선출된 대표를 선거권자들의 투표로 임기 중 그 직을 상실시키는 제도 이다.
3) ㉤, ㉥과 달리 ㉣이 추구하는 목적은 정권 획득이다.
A-9
정치
1) ㉠은 인도적 개입, ㉡은 주권이다.
2) ㉢과 ㉣의 실질 사항의 표결에 관한 권한의 공통점은 1국 1표제이고, 차이점은 상임이사국은 거부권을 가진다는 점이다.
A-10
1) ㉠은 권리구제, ㉣은 인용이다.
2) ㉡은 자기관련성이 있어야 한다 이다.
3) ㉢의 의미는 다른 법률에 구제절차가 있는 경우에는 이를 모두 거친 후에 헌법소원을 청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A-11
1) ㉠은 촉법소년, ㉢은 범죄소년이다.
2) ㉡은 촉법소년에 대해서는 공소권이 없기 때문에 기소유예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3) ㉣은 기소독점주의에 의해 검사만이 공소를 제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검사가 기소하여야 된다는 의미가 통하면 됨
A-12
경제
1) ㉡은 정상재, ㉢은 열등재이다.
2) ㉠은 X재 가격이 상승하면 대체효과에 의해 X재 소비가 줄고 Y재 소비가 늘어나며, 또한 소득효과에 의해 실질소득의 변동으로 인해 구입할 수 있는 X재의 수량이 줄어들게 되므로 가격과 수요량 사이 역의 관계를 나타내는 법칙이다.
3) ㉣이 나타난 이유는 어느 재화의 가격이 낮아질 때 양의 대체효과로 인하여 그 재화의 수요량이 늘어나지만, 반대로 음의 소득효과가 이를 압도하여 가격이 하락하여도 오히려 전체적으로는 수요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B-1
사문
㉠ 호혜성
㉡ 구조
B-2
교과
㉠ 집단
※ 모둠 가능
㉡ 향상점수
B-3
교과
1) ㉠은 반성적 사고, ㉡은 나선형 교육과정이다.
※ ㉠ 반성적 탐구, ㉡ 나선형 / 나선형 조직 등 가능
2) ㉢은 A의 영향을 받은 교육과정은 학생의 흥미 및 관심사를 기초로 교육과정의 내용을 선정하고, B의 영향을 받은 교육과정은 사실․개념․법칙 등 지식의 구조를 교육과정의 내용으로 선정한다.
※ 반성적 탐구 모형, 사회과학 모형에서의 교육내용 부분 준용 가능
B-4
교과
1) ㉠은 시민성 전달, ㉡은 사회비판이다.
2) ㉢은 교육내용의 주입에 그칠 우려가 있어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와 흥미를 고려하는 데에 미흡하다.
※ 주입, 전달, 강의의 단점을 지적
3) ㉣은 긍정적 자아개념이나 개인적 효율성을 너무 강조하다 보면 사회과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 측면을 소홀히 할 수 있다.
※ 개인적 측면을 강조하여 구조적 측면을 경시할 수 있음을 지적
B-5
교과3
사문1
1) ㉠은 상황 및 경험의 진술, ㉡은 탐구학습 모형이다.
2) ㉢은 학생들이 잘못 수행한 부분은 자료 수집 단계이며, 잘못된 이유는 파악하고자 하는 모집단의 특성을 대표하지 못하는 표본집단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 표본의 대표성 및 일반화 가능성이 낮음을 지적(외적 타당도 측면)
B-6
교과
1) ㉠은 배타적 중립형, ㉡은 중립적 공정형이다.
2) ㉣은 사회의 기본가치를 전제하므로 보수적이다.
※ 윤리적․법률적 가치 가능
B-7
사문
1) ㉡은 의례형, ㉢은 반문화이다.
※ ㉢ 하위문화, 비행하위문화 가능
2) ㉡ 유형의 특징은 문화적 목표는 거부하고 제도적 수단은 수용한다.
B-8
1) ㉠은 연대권, ㉢은 법률이다.
2) ㉡은 국가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이다.
3) ㉣에 기반하여 기본권이 제한될 수 있는 조건은 그 입법에 의하여 보호하려는 공익과 침해되는 사익을 비교형량할 때 보호되는 공익이 더 커야 한다.
B-9
1) ㉠은 소유권이다.
2) ㉡은 (갑이 채무의 내용에 좇은 이행을 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3) ㉢은 채무자의 고의나 과실없이 채무를 이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B-10
경제
1) [정책 1] 실시 후, 증가하는 국내 생산자 잉여는 250이며, 감소하는 소비자 잉여는 950이다.
2) [정책 2]에서 수입되는 X재 한 단위 당 부과해야 하는 관세의 금액은 10원이다.
3) 정책 1은 (수입업자 이윤이 600 발생하여) 정부 재정수입은 0이며, 정책 2는 정부의 관세수입이 600 발생한다.
B-11
경제
1) 규제 시행 전 A기업이 이윤을 극대화하는 가격은 65이다.
2) ㉠의 이유는 가격이 평균비용보다 낮아 이윤이 아니라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3) 완전경쟁과 비교했을 때 ㉡의 경우 A기업의 이윤은 0으로 증가하고, 사회적 후생손실은 200으로 증가한다.
※ 위 답안에는 완전경쟁과 비교하는 키워드를 넣었으나, 실제로는 비교 없이 ㉡ 수치만 제시해도 정답 처리된 것으로 보임. 정확한 이윤 및 후생손실 수치 비교는 AC곡선 식이 없어 불가.

총평

  • 이번 시험의 배점은 교과교육론 23점, 법 20점, 사회문화 17점, 정치 8점, 경제 12점으로 교과교육론이나 경제는 기존의 경향을 유지하고 있으나 정치 비중이 너무 낮아진 점은 아쉽습니다.
  • 과목별 출제비중 편중도 한층 심화되었습니다. 향후에는 과목별로는 22/16/14/14/14까지는 어렵더라도 24/18/14/12/12 정도로 균형을 맞춰 배분해주기를 기대합니다. 특히나 2차 수업실연 주제도 경제로 주어져, 이번년도 시험에서 정치는 굉장히 소외되었습니다.
  • 또한 작년에 이어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쉬운 편이었으므로 (1) 실수를 줄이고(A-7) (2) 같은 표현이라도 문제가 요구하는 형식에 맞추는 연습에 집중해야 한다(A-12,B-4)는 교훈을 줍니다.
  • 세부적으로 보면 A형 1번은 2015 및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더 세부적으로 묻는 경향이 있었으므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던 범위였고, 만약에 사회과 역량을 몰랐더라도 충분히 유추해서 쓸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 A형 5번에 출제한 사회과 평가 부분은 최근 반복적으로 나오는 부분이므로 향후에도 지속 출제할 것으로 보입니다.
  • A형 7번의 연구방법론 문제는 다양한 표집방법 중에서 층화표집, 할당표집, 유의표집, 가중표집 등에서 수험생들이 헷갈리도록 의도하여 오답률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B형 8번은 평이하였으나 연대권을 묻는 부분은 헌법 강의 등에서 그렇게 비중있게 다루지 않아 오답률이 비교적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B형 9번은 민법 제390조의 내용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로, 만약 해당 조문을 몰랐다면, 채무불이행책임을 물을 수 있는 2가지 방법 (1) 강제이행 (2) 손해배상을 떠올린 다음 문맥상 손해배상이 더 적합함을 떠올려야 했을 것입니다. 이에 더해 제390조 후단 “고의 또는 과실없이” 를 지문의 “천재지변”에서 유추해야 했으므로 평소에 조문에 대한 이해와 암기가 전제되어야 하는 문항입니다. 따라서 오답률이 생각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하며 향후 수험생에게 상당량의 조문을 외워야 하는 부담을 지게 한 점에서 좋은 문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B형 11번은 독점시장에서 정부개입 시 예외적인 상황(자연독점)을 다룬 부분으로, 지금까지 기출된 적 없지만 원론 수준이므로 충분히 출제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다만 기출범위에만 집중한 수험생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입니다. 기출영역의 110~120% 정도를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교훈을 다시 한 번 주는 문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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