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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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실제 출제문항 |
| A-1 교과 (하) | ㉠ 민주주의의 제 문제 ㉡ 신사회과 |
| A-2 교과 (상) | 형평성, 시민성 전달 모형 |
| A-3 사문 (하) | 합리화, 합리화의 역설 |
| A-4 법 (중) | 과잉금지(비례), 과소보호금지 |
| A-5 교과 (하) | 1) ㉠은 결정적 속성, ㉣은 가치갈등이다. 2) ㉡은 인습 수준이다. 3) ㉢과 관련한 하버드 모형에 대한 보수적 입장에서의 비판점은 학생들에게 공연히 사회적 쟁점을 제시하고 공론화함으로써 오히려 사회의 질서에 의문을 갖게 하고, 심지어 혼란스럽게 하는 급진적인 수업모형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는 것이다. |
| A-6 교과 (하) | 1) ㉠은 준거참조평가이다. ㉢은 타당도이다. 2) 밑줄 친 ㉡에 해당하는 평가 항목 2가지는 ‘연구에 필요한 자료가 얼마나 확보되었는가’, ‘내용이 얼마나 창의적인가’이다. 그 이유는 단순한 수행 유무가 아니라 성취 정도의 차이를 변별하여 판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
| A-7 사문 (하) | 1) 독립변수의 측정 수준은 비율척도이다. 가설은 ‘지난 1년간 학교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공식적으로 이수한 총 시간이 많을수록 가짜 뉴스 판별 능력 점수(또는 능력)가 높을 것이다’이다. 2) 밑줄 친 ㉡을 지칭하는 용어는 통제 집단이다. 밑줄 친 ㉠을 수행하는 이유는 실험 집단과 통제 집단을 동질화시키기 위한 것이다.(‘실험 집단과 통제 집단의 동질화를 통해 연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외생변수를 통제하기 위한 것이다’가 더 좋은 답안이나, 간단히만 언급하여도 정답 처리될 듯) |
| A-8 법 (하) | 1) 공무 담임권, 헌법 불합치 결정(‘헌법 불합치’ 가능) 2) ㉢에 해당하는 내용은 법률개선촉구(입법촉구)를 결정하는 것이다(‘입법자의 개선입법을 촉구’ 가능). ㉣에 해당하는 내용은 해당 조항의 효력을 (잠정적으로) 적용(‘계속적용’, ‘유지’ 가능)한다. |
| A-9 법 (중) | 1) ㉠은 과실 책임 원칙, ㉢ 무과실 책임 원칙이다. 2) ㉡은 결함이다. 제조업자 등이 부담하는 제조물 책임의 정의는 ‘제조물의 결함으로 사람의 생명ㆍ신체 또는 그 제조물 자체에 발생한 손해는 제외한 재산에 손해를 입은 자에게 제조업자가 그 손해를 배상하여야 하는 책임’을 의미한다.(‘생명·신체 또는 재산’ 부분, ‘그 제조물에 대하여만 발생한 손해’ 부분의 유사답안 인정 범위로 점수 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 |
| A-10 정치 (하) | 1) ㉠은 융합, ㉢은 양원제이다.2) ㉡의 내용은 일반적으로 대통령은 외치에 해당하는 외교와 국방을 담당하고, 총리는 내치에 해당하는 통상적인 국정 운영을 담당한다. |
| A-11 정치 (중) | 1) ㉠은 권력 엘리트(파워 엘리트)이다. ㉡은 다원주의이다. ㉢은 무의사결정(무결정)이다. 2) ㉣의 국가에 대한 관점은 국가란 지배계급이 (이데올로기를 이용하여) 피지배계급을 억압·착취하며 이를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본다는 것이다. |
| A-12 경제 (하) | 1) 배제성, 경합성 2) 공유자원의 비극은 해당 자원이 배제성은 없으나 경합성은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 (즉, 대가를 치르지 않은 사람을 막을 수 없는데, 한 사람의 소비가 다른 사람의 소비 기회를 감소시키므로 공유자원의 남용에 의한 고갈이 발생한다.) 3)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X재 생산량은 4이다. |
| B-1 사문 (하) | 문화 지체, 기술 지체 |
| B-2 법 (하) | 상당한 이유, 과잉방위 |
| B-3 교과 (하) | 1) ㉠은 성취기준, ㉡은 대강화이다. 2) ㉢에 해당하는 사회과 교사의 역할 유형은 교육과정 이론가이고,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수행하는 역할은 단순히 교육과정을 사용하는 것을 넘어서 개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지문에 언급되었기 때문에, 성찰적 실행은 안 될 수도 있음). |
| B-4 교과 (하) | 1) ㉠은 사회탐구, ㉢ 가치분석 모형이다. 2) 양적인 자료를 수집하기에 적절한 가설을 설정하였는데, 실제 자료 수집은 질적인 자료를 수집하는 방법을 사용하려고 계획했기 때문이다. 3) ㉣에 해당하는 내용은 의사결정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
| B-5 교과 (하) | 1) ㉠에 해당하는 용어는 사회학이다. 2) 밑줄 친 ㉡에 해당하는 내용은 사회와 문화 과목을 진로 선택 과목이라고 잘못 분류한 것이다. 실제로는 일반 선택 과목이다. 3) 밑줄 친 ㉢에 해당하는 선택 과목의 유형은 융합 선택이며, 과목명은 금융과 경제생활이다. |
| B-6 사문 (하) | 1) ㉠에 해당하는 질문은 왜 사람들이 법을 위반하지 않는가이다. 2) ㉡에 해당하는 용어는 거울자아이다. 3) ㉢에 해당하는 용어는 이차적 일탈이다. 공식적 낙인 이전의일탈이 ㉢으로 변화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공식적 낙인 이전에는 일탈이 우발적으로 나타나고, 이는 일차적 일탈이 된다. 그러나 일차적 일탈에 대해 타인이 자신을 일탈자로 부정적인 낙인을 보이면, 그 개인은 ‘거울자아’ 개념과 같이 타인이 바라보는 부정적 관념을 받아들여 일탈자로서의 자아상을 형성하게 되고, 이에 따라 행동하여 반복되는 이차적 일탈을 저지르게 된다. |
| B-7 사문 (하) | 1) ㉢은 이타적 자살이고, ㉣은 아노미적 자살이다. 2) ㉡은 이기적 자살이다. 사회적 통합 정도가 낮아질수록 이기적 자살은 증가한다(또는 높아질수록-적어진다). |
| B-8 법 (중) | 1) ㉠은 책임능력이다. ㉣은 면접교섭권이다. 2) ㉡에 해당하는 공동불법행위자의 책임의 내용은 A 등이 연대하여 갑에게 입힌 손해를 배상하여야 한다. 3) ㉢에 해당하는 내용은 A에게 책임능력이 없으므로 A를 감독할 의무가 있는 B와 C에게 미성년자에 대한 감독자의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것이다. |
| B-9 정치 (중) | 1) ㉠은 양극체제이다. ㉡은 패권안정이론이다. ㉣은 국제레짐이다. 2) ㉡의 입장에서 밑줄 친 ㉢이 국제 무역에 미치는 영향은 압도적인 힘을 가진 강대국(패권국)은 자유무역 질서를 수립하고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패권국은 국제 무역에서 자유무역이라는 공공재를 제공하고, 개방적인 무역 체제의 규칙을 확립하며, 이를 위반하는 국가에 대해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국제 무역 질서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
| B-10 경제 (하) | 1) 중앙은행이 국공채를 매입하면 화폐공급의 증가를 통해 화폐시장의 균형이자율을 낮춘다. 이는 자금조달비용의 감소로 기업의 투자가 증가하게 되어(또는 가계의 저축유인을 감소시키고, 대출이자 부담을 줄여 민간소비를 증가시켜), 총수요를 증가시킨다. 2) 단기에서는 총공급 A처럼 총공급곡선이 우상향하므로, 중앙은행이 국공채를 매입하여 이자율 하락을 통해 총수요를 증가시키는 경우 단기적으로 국민소득이 증가한다. 그러나 장기에서는 가격이 신축적이므로 총공급 B처럼 총공급곡선이 수직이 된다. 따라서 국공채 매입은 (물가만 상승시킬 뿐) 장기의 국민소득은 불변이다. |
| B-11 경제 (중) | 1) 완전경쟁시장에서 개별 기업이 직면하는 수요곡선의 모양은 수평선이며, 독점적 경쟁시장에서 개별 기업이 직면하는 수요곡선의 모양은 우하향한다. 2) 자중손실은 450이다. 3) 고정비용 F는 900이다. 고정비용 F가 감소할 경우 이윤은 증가한다. 이로 인해 경쟁 음식점은 진입할 것이다. |
총평
- 당일에 올리고 싶었는데.. 이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 교과교육론 24점, 법 16점, 사회문화 16점, 정치 12점, 경제 12점 구성은 작년과 동일합니다.
- 교과교육론에서 ‘형평성’을 묻는 것은 생각보다 허를 찔렀을 수도 있습니다. 교육과정 문서의 중요성이 최근 몇 년 사이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 경제에서 서술형으로 원리나 정의를 설명하는 부분이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것은 독점적 경쟁시장이 출제된 것인데, 문제 난이도 자체는 꽤나 평이하여 다른 문제에서 시간을 많이 빼앗기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충분히 정답을 맞출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난이도를 ‘중’으로 분류하였습니다.
- 정치에서 패권안정론 입장에서 국제레짐을 바라보는 관점을 묻는 부분은 정답 구성이 약간 어려웠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머지는 평이하였습니다.
- 사회문화는 기존 기출 범위 내에서 전부 출제되었으므로 쉬웠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 다만 법은 기출 범위에서 출제되었지만 ‘면접교섭권’ 등의 키워드가 익숙하지 않았을 수 있고, 답안을 구성하는 데 있어서도 체감 난이도는 생각보다 까다롭게 느껴졌을 수 있습니다.
- 정리하자면, 체감 난이도는 지난해보다 살짝 쉬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학 역시 쉽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교육학 및 전공의 채점기조에 따라 변수는 있겠으나, 작년과 비교해 서울 컷은 2점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타 지역은 선발인원 급증으로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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