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경제학”을 읽고

극찬을 받았다는 설명에 비해서는 실망하기 쉬운 내용이지만, 정보경제학의 내용과 연구방법론적 측면에서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혼동하는 경우 등을 일반인의 관심도가 높을만한 현실의 사례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흥미롭다.

음. 어쩌면 매일같이 정보 비대칭의 예시로 중고차 시장을 보는 데 질렸다면 잠시 읽어볼 만 할 것 같다. 흥미로운 관점이기는 하지만, 그리고 책이 발표될 당시에는 더욱 흥미로웠겠지만.. 조금 더 내용이 풍부했으면 하는 생각도. 책의 마지막 2/5 정도는 저자 인터뷰 기사 묶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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